허리통증 감소를 위해 - 1) 바르게 앉기

일상생활에서 나는 바르게 앉은거 같은데 왜 이렇게 허리 목 어깨가 아프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위에 바르지 못한자세에 예로 구부정한 자세는 (등뼈의 후만) 이 커지고

허리뼈와 목뼈 전만이 커지게 되는 자세입니다.

이러한 자세는 머리의 무게를 받치기위해 목 , 어깨 근육 , 관절의

과도한 긴장을 불러오게 되므로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가 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허리를 꼿꼿하게 하고 앉아야한다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위 사진처럼 허리는 꼿꼿하게 앉았지만 몸이 직각으로 세워진 자세는 허리뼈의 과한 전만과 등뼈의 

정상적인 후만이 줄어들게 되어 허리 주변 근육의 과한 긴장을 가지고오게됩니다.

근육의 과사용으로 인해 관절의 부담은 디스크 및 다른 조직들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바르게 앉기가 중요합니다.

 

 

가장 바르게 앉는 방법은 하복부근육에 긴장도가 살짝 있게끔

엉덩이는 의자 깊숙히 넣어 앉아야하며,

허리부분의 과한 근육긴장도를 줄이기위해 등받이에

허리 , 아래쪽 등을 가볍게 기댄 자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상범위의 앉기자세가 불편하고 통증이 있으시다면,  앉는 방법도 달리하셔야합니다.

방법은 엉덩이는 마찬가지로 의자 깊숙히 넣어 앉으시고 의자 등받이를 약 120도 정도로 젖혀주어 허리, 등

전체적으로 등받이에 기대듯이 받혀서 앉아 근육이나 관절에 가는 부담을 최대한 줄여 앉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몸은 아무리 좋은자세로 앉아있더라도 , 한 자세로 오래 고정이 되다보면 근육 및 관절에 스트레스가

커지기 때문에, 한시간에 한번 정도는 스트레칭 및 화장실을 다녀오시는 등 자세를 바꾸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