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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치료사의 정보공유

균형유지를 위한 평형전략balance strategy

by 콩시리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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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형전략 balance strategy

주어지는 BOS 내에 중력이 존재하는 환경중에 우리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전략방법입니다.

전략은 실제 우리의 Posture Control 자세조절에 있어서 우리의 Balance 균형을 유지하기위한 방법으로 쓰입니다.

어떠한 환경에 있느냐에 따라 전략Strategy는 달라집니다!

 

발목전략 Ankle strategy

위에 보이는 그림 중 첫번째가 발목전략입니다

발목을 이용해서 실제 우리의 displacement를 조절하는 발목전략입니다

발목을 축으로 해서 자세를 조절하려고하는겁니다.

 

-신체가 앞으로 기울 땐 장딴지근(GCM)이 먼저 수축하며 넙다리뒷근(Hastring) , 척추근 순서로 자극됩니다

신체가 뒤로 기울 땐 반대로 앞정강근(TA)이 먼저 수축하며 넙다리네갈래근(Quadriceps) , 배근육(abdominal)순서로

자극됩니다

- 발목전략은 기울어지는 방향의 반대방향의 근육이 활성화됩니다

 

✔ 임상에서 생각해보면 치료사가 환자 뒤에 선 다음 환자 양어깨를 동시에 치료사쪽으로 

당기면 환자는 뒤에 넘어지는듯한 자세가 나오겠죠?

그럼 넘어지지않기 위해선 환자는 ankle dorsiflexion을 하여 본인의 몸을 다시 앞으로 가져오려고할겁니다.

-> Ankle에 MMT 저하가 있다면 다른 전략을 쓰겠죠? 

발목전략을 위해라도 TA muscle이 강화가 되어야하니까, dorsiflexion 에 자극을 많이 주셔야합니다~ 

FES 든 AAROM 이든 Tibialis anterior muscle은 중요합니다 

 

엉덩관절전략 Hip strategy

위에 그림 중 가운데 그림이 Hip strategy 입니다.

Hip strategy 는 고관절굽힘(hip flexion)을 이용해서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겁니다

엉덩관절을 축으로 자세를 조절합니다.

- 엉덩관절전략은 기울어지는 방향의 같은방향의 근육이 활성화됩니다

 

✔ 임상에서 생각해보면 발란스패드 위에서 공주고받기를 통한 균형훈련을 한다생각했을때

발란스패드 위에 올라간 환자의 자세가 위 그림에 두번째자세처럼 균형을 잡는다면 

실제적으로 gravity 중력방향으로 몸을 세울수없기때문에 hip flexion 을 사용하여 균형을 잡는겁니다.

그러면 발란스패드위에 올라간 환자의 자세가 위 자세라면, 계속 강화되는 근육은 hip flexion이겠죠?

hip flexion 강화를 위한 치료가 아니라면 그 자세가 나오지않도록, 

바닥에서 균형훈련부터 하고 안정화가 되면 발란스패드위에 올라가 중력gravity에 몸을 세우는 훈련부터

안정화가 된 후 공주고받기 등 심화적인 과제가 들어가야합니다! 

실제로 환자분들이 가장많이 쓰는 전략이 엉덩이전략인 Hip strategy 입니다. 발목의 약화가 많이 있기때문에 

고관절로 균형을 많이 잡으시려고 합니다.

이러한 전략이 잘못된건 아니지만, 엉덩이굽힘근인 장요근( lilopsoas )에 과긴장이 올수있으며,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걸음전략 Stepping strategy

위에 두 방법이 충분하지않다면 우리가 BOS를 바꾸면서 전략을 세우는 방법이 걸음전략 Stepping strategy 입니다

위 그림 중 세번째 그림(가장 오른쪽 그림) 이 바로 걸음전략 Stepping strategy 입니다! 

지지면 변화가 제일 큰 한발을 디뎌서 중심을 잡습니다. 

운동반응속도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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