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손상으로 인한 질환 신경손상으로 인한 증상

외상은 신경에 압박을 가하는 외력으로부터 발생하는데요.

신경압박

1. 요골신경, 정중신경 압박 : 양쪽겨드랑이에 짚는 지팡이(목발)로부터 마비가 발생합니다.

2. 요골신경, 정중신경 또는 척골신경 : 압박붕대로부터 마비가 발생합니다. 

3. 정중신경 : 손을 위로하고 누운 자세나 손을 내전(모음,adductor) 시킨 채 옆으로 누워 자는 등 여러 수면자세로부터 발생합니다./ 수근관증후군

4. 척골신경 : 팔꿈치의 외상으로부터 마비가 발생합니다. 

5. 척골신경 및 정중신경 : 소지구와 모지구에 가해지는 갑작스럽고 반복된 외상으로부터 마비가 발생합니다. 

6. 전골간신경: 전완의 삼각건으로부터 마비가 발생합니다. 

7. 상완신경총 : 어깨에 걸린 가방끈으로 부터 마비가 발생합니다. 

8. 비골신경 : 깁스나 양말 대님에 의한 비골 부위의 압박 또는 발을 교차하여 한쪽 무릎을 다른 쪽 무릎위에 얹은 자세를 장시간 지속하는 것 등

 

팔을 머리 위로 올려 팔 전체가 영향을 받는 경우, 오구돌기와 소흉근 밑을 지나는 혈관 및 상왼신경총 신경 간에 압력과 긴장이 동시에 가해집니다. 팔을 마사지함으로써 순환계를 자극하는 처치 후, 곧 정상으로 회복되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때 증상은 주로 순환계상의 문제로 추정됩니다. 

⭐ 한밤중에 깨어나니 팔 한쪽이 없어진 느낌 혹은 마비된 느낌이 들면 바로 팔을 아래로 내리고 순환이 잘 되게끔 팔을 주물러야합니다.

 

신경충돌 

정상적인 상태나 운동범위 일 때, 근육은 그 근육을 통과하거나 인접한 신경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팽팽해진 금육이 경직되면 압박이나 마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근육에 적응성 단축이 발생하면 근육의 운동범위가 줄어들고 정상적인 길이로 되돌아가기 전까지 정상범위 이상으로 움직입니다. 팽팽해진 근육, 특히 무게가 가해진 근육은 반복운동 시 신경과의 마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경미한 증례에서 근육이 수축되거나 이완되었을 때는 예리한 통증보다는 불편하고 둔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예리한 통증은 격력한 운동에 의해 상쇄 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환자는 통증을 유발하는 움직임을 피하려 하기 때문에 이러한 움직임을 하지 않게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초기 단계에서 인지하는 것은 통증과 기능 저하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의 약화를 방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스트레칭이나 근력강화운동을 다루어 본 물리치료사들은 환자들에게서 충돌의 초기 징후가 나타나는 것을 관찰할수 있을 것입니다. 

 

액와신경(axillary nerve) 은 대원근, 소원근, 상완삼두근의 큰머리, 그리고 상완골에 둘러싸인 공간을 지나가는데요.

긴장된 대원근을 스트레칭 할 때 환자는 액와신경이 분포된 피부절에 쏘는 듯한 통증을 호소할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원근의 긴장으로 액와신경이 압박을 받거나 신장됨으로써 발생한다고 가정됩니다. 신경에 가해지는 직접적인 자극으로 인한 통증은 긴장된 근육의 스트레칭 에 의한 불편함과는 차이를 보입니다.

 

대퇴신경(femoral nerve)은 대요근을 지나갑니다. 보조를 받는 스트레칭 운동에서 장요근이 긴장된 환자는 복재신경(saphenous nerve)의 피부감각이 분포된 다리의 전내측에 통증을 호소합니다.

 

대후두신경(greater occipital nerve) 은 승모근과 근막을 지납니다. 승모근을 수축시키거나 이완시키는 방향으로 머리나 팔을 움직이는 것은 머리 뒷부분과 경부 부위의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